1. 과학이란.

자연세계에 대한 지식.
자연에는 인류가 살아 남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여러 규칙성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태양과 달의 주기적 운동은 지상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러나 규칙성에 대한 단순한 이해가 과학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인식된 어떠한 규칙성은 단순히 인간의 지적 능력의 결과일 수 있다. 인간은 혼돈보다 규칙적인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규칙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진정한 규칙성은 자료에 대한 공정한 검토를 거친 후 세워져야 한다.
규칙성이 수학적으로 표현되어 자연의 법칙이 된 후에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어떤 이들은 진정한 이해는 법칙의 원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과관계(因果關係)의 영역에는 큰 불일치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은 근본적 인과관계에 의한 추구를 포기하고 수학적 기술(記述)에만 의존하고 있다. 반면 생물학은 분자·세포·유기체와 같은 실체들의 활동으로 생명현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인과관계와 설명이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더라도 과학에서 허용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것은 과학사의 많은 부분에서 자연철학자들이 초자연적이고 신성한 힘에 호소해왔다는 사실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근대과학은 자연법칙에 제한되어 있고 초자연적인 것에는 의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합리적 신성(神聖)에 대한 믿음은 세계에서 합리적 질서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몇몇 과학자들은 합리적인 자연세계에는 그것을 이끌어주는 어떤 합리적 정신이 존재한다고 믿었다(비록 이러한 믿음이 어떤 특정한 자연현상에 대한 설명과 관계되지 않더라도). 

<다음 백과사전 ; 출처는 브리태니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02g0904b >

2. Science (from Latinscientia meaning "knowledge") is a systematic enterprise that builds and organizes knowledge in the form of testableexplanations and predictions about the universe.[1][2][3][4] An older and closely related meaning still in use today is that of Aristotle, for whom scientific knowledge was a body of reliable knowledge that can be logically and rationally explained (see "History and etymology" section below).[5]

Since classical antiquity science as a type of knowledge was closely linked to philosophy. In the early modern era the two words, "science" and "philosophy", were sometimes used interchangeably in the English language. By the 17th century, "natural philosophy" (which is today called "natural science") had begun to be considered separately from "philosophy" in general.[6][7] However, "science" continued to be used in a broad sense denoting reliable knowledge about a topic, in the same way it is still used in modern terms such as library science orpolitical science.

In modern use, science is "often treated as synonymous with ‘natural and physical science’, and thus restricted to those branches of study that relate to the phenomena of the material universe and their laws, sometimes with implied exclusion of pure mathematics. This is now the dominant sense in ordinary use."[8] This narrower sense of "science" developed as a part of science became a distinct enterprise of defining "laws of nature", based on early examples such as Kepler's laws, Galileo's laws, and Newton's laws of motion. In this period it became more common to refer to natural philosophy as "natural science". Over the course of the 19th century, the word "science" became increasingly associated with the disciplined study of the natural world including physicschemistrygeology and biology. This sometimes left the study of human thought and society in a linguistic limbo, which was resolved by classifying these areas of academic study as social science. Similarly, several other major areas of disciplined study and knowledge exist today under the general rubric of "science", such asformal science and applied science.[9] 


<http://en.wikipedia.org/wiki/Science>

3. 위에 나온 말들이 과학 혹은 영어로 'science'라는 놈의 정의.
물론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말들의 연속이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이 과학이란 놈은 결국엔 여러사람이 어떠한 현상에 대한 이해와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 혹은 관찰 등등등을 바탕으로 낸 결론과 이에 대한 합의라는 것.
물론 이렇게 말하면 너무 허술하게 말해서 과학이란 것을 우습게 보는거 아니냐란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일단 과학을 좋아라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 외에 과학을 아름답게 치장할 수 있는 말들은 쓰지 않았음.
그리고 흔히 사람들사이에서 이 과학이란 것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나오게 되는 것이 있음. 바로 논리와 근거.
니 이야기가 논리적이냐? 근거가 있냐? 누가 밝혀낸 것이든 무슨 이론에 근거를 하든 아니면 니가 봤든, 뭐하든 간에 실질적인 무언가가 있냐 이말이지...
하지만... 그렇게도 과학을 좋아하는(물론 나도 좋아하지만...) 그 분들은 실제로 과학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지...
과학은 진리가 아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과학(여기서 말하는 그대들의 과학이라 함은 내 기억으론 지금까지 밝혀진 것 혹은 자신이 듣거나 알지못하는 것에대해서는 무조건 아니다 라고 하는 뭐 그런거일세.)을 앞세우는 자세는 지양하자는 말일세.
(위의 말을 듣고 혹여나 흑백논리로 몰아세워 과학이 진리가 아니면 뭐가 진리냐 혹은 그럼 넌 뭘믿고 사냐 등등 시밤쿵 쓸데 없는 소리하는 사람은 없길바란다....) 
여튼 간에 과학이 완벽하진 않아. 아직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인체, 사소한 무엇하나까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우리의 이해에 도움을 줄 명언을 몇 개 실어볼까해.

# 오늘날의 과학문화는 인간의 가장 하등한 의식을 토대로 해서 발달하고 있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사와키
[출처] 과학에 대한 명언들 |작성자 툭툭 

#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요, 과학이 없는 종교는 맹인이다. -아인슈타인

[출처] 과학에 대한 명언들 |작성자 툭툭


 

#  
Vegre nem butulok tovabb    (Finally I am becoming stupider no more)
--the epitaph Paul Erdos (수학자 폴 에어디쉬)

혹여나 오해할까 해서 그런데 난 무종교야...

우리가 과학에 대해 간과할 순 없지, 지금같이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살게 된 데에는 분명 과학이라는 힘을 많이 입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 과학으로 인해 인류가 발전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발전을 하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 파멸을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자명하지...
중요한건 아직까지 우리가 밝혀내었건, 아니 밝혀냈다고 하고 이론으로 혹은 가설로써 사용하는 것들이 현시대의 패러다임을 반영하는 것 중의 하나일 뿐이지,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도 아니라는 말이야. 즉 과학이란 대전제를 사용하여 실제 우리 인간 자체가 하등화 혹은 우리가 실제로 보고 믿는 것에 대해 까일 필요는 없다는 말이고, 깔 이유도 없다는 것이지.
그러니 우리 과학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되, 과학이란 대전제만을 바탕으로 하여 나머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혹은 현재 과학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무시하는 행위는 좀 하지 말자 응??? 그러면 내가 좀 기분나쁘거든 -_-;

그리고 보너스.
나는 한의학을 공부하는 놈이고, 내 친한 친구들 중에는 의과대학을 다니는 아니 이제 내년이면 일단 의사면허가지고 나올 놈들이 여럿 있지.
그 중에 내가 놀리기도 많이 놀리지만 꽤나 친애하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 한 2년전 쯤인가 얘기를 하다가 나왔던 말이 있었지.
의학과 확률론에 관한 말이었어...

실제로 의학에서 약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우리가 너를 100% 낫게 해줄게란 말을 믿는 바보는 없을거야.
병원에 가서 선생님 제가 머리가 열라진짜 너무 아픈데요 유유 하면 선생님은 분명히 '그래 착한아가 울지말고 횽이 주는 이 약 한 번 잡솨바 며칠분 줄테니까 이거먹고 뚝하고 있어'라고 말을 하겠지. 모르긴 몰라도 아마 진통제류 혹은 보는 눈에 따라 항우울제나 근이완제를 줄 수도 있겠지. 여하튼 중요한건 그렇다해도 그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들이 한 방에 시밤쿵 없어질 순 없다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이냐! 바로 의학은 불완전하다는 것이지. 현재에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학문이고, 앞으로도 얼마나 발전할지도 모르겠으며, 이 놈의 인체란게 느므느므 복잡현훈 어질어질하여 언제 반절 이상 밝히려나 기약이 없는 학문정도 된다고나 할까. 단순 해부만 한다고 사람 다 아는거 아니자너?? 심혈관계, 호흡기계 , 소화기계 등등도 알아야하지 각 머시기 세포 이러쿵저러쿵 너무나도 알아야할게 많고, 아직도 연구는 덜 되어 쌓아가는 단계란 말이야...
그래서 나와 그 친구의 이야기는 확률의 이야기로 갔다.
실제로 한의학에서 확률이든 과학이든 들이대면, 난 백번 싸우면 99번 아니 100번을 질지도 모르지... 

근데 말이야.. 내가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없는 걸 있다고 우기는 건 아니거든. 물론 한의학이 체계라는게 잘 안잡혀서 통계도 미비, 연구도 미비, 그 저 고전이 좋아효 님들아 굽신굽신 이러고 해왔던 세월들... 그래 반성해야지... 하지만 내가 볼 때, 이 한의학이란 것을 무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거든... 내가 양방을 무시하진 않아. 아 물론 당연하게 생각하면야 당연하시겠지만, 뭐 여튼간에 난 양방에도 좋은 점들이 있고, 필요한 부분을 인정을 하지. 내가 원하는 건 우리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관심, 그리고 자신들의 사고에서 벗어난 다는 이유로 우리를 마치 눈에 가시 보듯, 아니 무슨 무당보듯 하진 말라고, 왜 다른데서도 그리 심하지 않은데 한국에서 유난하냔 말이지.
하도 치이고 치여서, 나도 경끼가 날 지경이지만, 그래서 나도 조금이나마 나가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논문이라도 써보든, 연구에도 도움이 되보든 노력을 하겠지만, 우리 서로 모르는 입장에서 , 아니지 정확히 말하면 한의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너네는 무당! 무당에서 시작했어 이런 샤머니즘, 침 뜸 한약 이런 몸망치는 것들 뭐 이러지만 말자구.
우리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기본적인 의사 아니, 의료인의 목표인 질병의 치료와 환자의 캐어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어?? 상식적으로 , 인간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서로들.

아 나 왜 갑자기 헛소리 하니... 좀 지난다음 논리에 대해 서술해보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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