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것을 혼란이라 부른다.

새까만 어둠 속 밤 한 가운데

서울 압구정

빛나는 불빛과 지나 가는 사람들

별은 빛나지 않는 그 밤

이 곳과 저 곳이 다름을 알려주던

미녀는 있어도 미인은 없는 그곳

왠지 가슴 아픈 그곳에 난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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