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내가 사랑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했다.
다음엔 사랑이 있는건지 궁금했다.
세번짼 사람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네번짼 공허함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다섯번짼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여섯번짼 내가 사람인지 궁금했다.
지금은 인생이 뭔지 궁금하다. 난 누구를 위해 종을 울렸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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