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y Hong 샘플러에서 따온 거지. 약간 손을 다시 본 것이지만.. 목소리 키가 안맞아서 키만 살짝 조정을..
    8시간 전 · 
  • Hyeong Cheol Kim 아흠 그렇군요 ... 음 방금 인터넷을 보다가http://blog.naver.com/93han?Redirect=Log&logNo=20026768860
    8시간 전 · 
  • Hyeong Cheol Kim 이런 글을 보았는데 혹시나 괜찮으시다면 이 분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용
    8시간 전 · 
  • Jay Hong 좋은 지적들이 많군. 다만, 글 곳곳에 숨어있는 결론이 마음에 안드는군.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원래 안되는거잖아" 물론, 그럴 수 있음. 저자가 같는 저 많은 의문들 중 거의 대부분을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확인해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지. 글의 면면을 보면 이 사람 의사 같다는 생각이 듬. 즉, 확인을 해봐야지...가 아니라 확인해보나마나.라는 생각을 깔고 간다는 것.
    8시간 전 · 
  • Jay Hong 저 사람의 논리 중에서 한의학은 한의학적 언어 내에서만 설명이 가능한 것이 현재 상황이다. 맞는 말이지. 그런데, 반대로 양의학도 뭐가 크게 다르냐는 것이지. 설명이 안되면 특발성, 스트레스성이란 단어를 앞에 붙이고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종결어미로 쓰지. 내가 생각하는 한의학의 현주소는 바로 저 '특발성'과 '증후군'이라는 말 속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함
    8시간 전 ·  ·  1명
  • Sungha Park 저 글을 읽으면서 확 와닿았던 것은 "용기를 내서 그대가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 않아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글을 읽으면서 저 사람이 한의대 다니면서 나름 정말 치열하게 고민했구나 라는 흔적이 많이 보였는데..
    8시간 전 · 
  • Jay Hong 초음파 등의 진단기기를 쓴다고 한의학이냐.. 이 질문 좋은 지적이야. 이게 묘한 statement거든, 그런데. 초음파를 한의학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잘못된 질문이지. 초음파를 한의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근거를 모으는 작업이 부족한 것이지. 뭔소리냐하면 질문은 한의학은 초음파와 학문적으로 연결될 수 없다!를 전제로 놓고 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학문적 연결고리를 찾아야한다는 것이지. 전자현미경이 개발되었을 때 의학용으로 쓰라고 나온 것이 아님. 물리/화학에서 물질 규명을 위해 개발된 것이고 그 배경에는 입자가속기의 영향이 컸지. 즉,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지 연결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말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8시간 전 · 
  • Sungha Park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인체의 생리, 병리를 설명하는데 굳이 한의학, 의학으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하는지는 의문이에요. 초음파를 한의학적으로 이용하냐 안 하느냐도 생각해야 겠지만 초음파 자체가 인체의 내부를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초음파의 의학적인 역할은 양방이 되었든 한방이 되었든 한거라고 생각해요.
    8시간 전 · 
  • Sungha Park 방금 전까지 재활의학을 공부하고 왔지만 드는 생각은 '이럴바에야 의대를 가서 재활의학과를 전공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어요. 교수님이 한의사인지도 사실 좀 헷갈리고 한의대를 온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자신있게 답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성하쿤 나는 그 반대로 느꼈다는 거. 인용구야... 나한테 물어보셈. 하루 밤낮을 줄줄이 계속 읊어 줄 수 있으니. 오히려, 의대로 진학하고 나서 자신이 한의대에서 보낸 시간이 삽질이었음을 후회하며 한땀한땀 짜내서 쓴 글로도 보임. 맞지. 궂이 그 연결고리가 하나의 peer로만 연결되어야 한다는 가정은 자기모순이 되는 것이지.
    8시간 전 ·  ·  1명
  • Jay Hong ‎@성하쿤 once more, 충분히 그럴만함. 뭔가를 자신있게 해보려 해도 그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들이 없다는 것. 그저 막연히 그러하다... 이걸로 확신이 드는 놈이라면 단연코 무대뽀거나 아예 모르는 놈이거나. 아마도 그래서, 개원가 5%설(누구나 볼 수 있으니.. 뭔소린지 알지?)도 나오는 것아니겠냐. 지금의 한의학이 학문으로써 부적절함은 게을렀었고(과거엔) 두렵고 쪼들리는(현재는) 이유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이지.
    8시간 전 · 
  • Sungha Park 그리고 의과대학 친구나 논문 문제 때문에 의과대학 교수님들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한의대에서 이루어지는 양방 교육을 보고 기겁을 할 때가 있으십니다. 도대체 그걸 왜 다 외우냐는 반응이고 증상 치법 치방 외우듯 양방 시험 또한 그렇게 보는 것도 이해를 못하시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의대에서 시험은 상당수가 객관식이고, 그 객관식이 케이스 레포트나 문제 해결형이라 응용이 가능한데 이곳에서의 양방 교육은 변증시치 외우는 마냥 외우고 까먹는 식이라 활용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8시간 전 ·  ·  1명
  • Jay Hong ‎@성하쿤 cont.. 즉, 연구 결과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많이 부정하면 어떻게 하라는 것이지라는 두려움도 클 것이라 생각하지. 그래서, 사실 용감한 놈들이 많이 필요한데 동기들이나 개원가나 후배들이나 그닥 용기 넘쳐 보이지는 않는구만. 의대에서 그런 시스템이 가능한 것들은 정리가 되어있으니까. 한의대는 안되니까 이걸 외우고 나가서 너가 나름대로 정리를 새로해라... 즉, 개원 또는 병원가서 객관식 시험을 볼 준비가 되는 것이지.
    8시간 전 · 
  • Sungha Park 방사선기사 지휘 문제로 여기 저기로 이야기도 듣고 알아봤었는데 한의사에게 의료기사, 즉 오더권을 허락할 수 없는 이유는 한의대 교육에 있다고 합니다. 영상의학 몇 학점 듣는다고 오더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부속병원에서 나오는 케이스를 보고 케이스별로 레포트를 내고 각 과별로 오랜 기간 교육을 받기 떄문에 가능한건데 우리는 그런 것도 전혀 안되고. 아니 그걸 해줬어야 할 사람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아무것도 안했죠. 단물은 위에서 먹고 그 뒤 처리는 후배들이 해야 하는 구조가 속쓰립니다. 차라리 한의사보다는 양의사가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
    8시간 전 · 
  • Jay Hong 자료가 쌓여 있으면 elimination을 사용하여 결론을 추정할 수 있지. 그런데, 그것이 없으면 expand를 해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 그 뒤에 결국은 elimination으로 결과를 얻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하고.
    8시간 전 · 
  • Sungha Park 그 자료는 이원화 제도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어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렇게 욕하는 양방의 진통제, 소염제의 발톱만큼도 데이터가 쌓이지 못했죠. 이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사립재단에 소속된 한의대, 기성세력이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한의계를 보면 이언정 교수의 일갈이 다시 한번 생각납니다. 제도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은 가지만 그 전에라도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 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별 수 없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지. 안그러면 미래에는 답이 없어. 앞으로 우리가 죽기 전에 분명 원격진료 시스템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거야. 그러면, 지금의 한의학은 그대로 말라 죽는다. 원격진료시스템이 갖는 첫번째 전제조건은 진단의 유효성이지. 한의학이 갖는 수치화되지 못한 진단의 두루뭉슬함이 과연 얼마나 진단에 효과적일까? 영상기사 지휘권에 대한 그런 얘기는 나는 사실 그냥 가져다 붙인 이유라고 본다. 왜냐하면, 일반의도 영상기사 지휘권이 있거든. 학부 수업에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할애해서 수업을 받는다고. 그건 그냥 허울좋은 논리일 뿐(그렇다고 전부 틀렸소라긴 어렵다만)
    8시간 전 · 
  • Sungha Park 필요하면 한의학의 '현대의학화'도 점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사립재단에 속한 한의대 체계에서는 더 이상 발전의 여지도 안보이고 개선의 여지도 안보이니 의과대학 체계 내에서라도 한의학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그래서, 언젠가 어디선가 글에 잠깐 남겼던 것 같은데 우리 동기들 한번 모아놓고 이런 방향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고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한 모임들이 있다고 하니 그쪽과 연계를 해서 아예 지금부터 어떻게든 하나씩이라도 만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부딪혀볼 생각임. 개원해서 먹고 살기 바쁜데라는 변명이 언제까지 통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나는 지금 원전학과 의사학 교실에 있는 교수를 한명씩만 남기고 모조리 자르고 오히려 선택과목이더라도 의공학교수를 뽑아서 가르치고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8시간 전 ·  ·  1명
  • Sungha Park 한의대 교육 인증 평가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시행을 못한 것이 실제 시행하면 대부분의 한의대가 양방의 서남 의대만도 못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습 시간도 턱없이 모자르고 사립대의 욕심 덕분에 비좁은 학관과 강의실 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지요. 형꼐서 하신 말씀을 시행하려면 한의대가 국립대에 소속되어야 가능한건데 사립대의 환경에서는 너무 요원해보입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음, 당연히 필요하지. 그래야하고 그럴 수 밖에 없고. 의공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도대체가 한의학이 타 학문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 발전해 나가는 것들에 대한 수용자세가 거의 제로야. 내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맥상에 대한 wave analysis를 pressure 개념이 아닌 sound로 판별할 수 없는 가 였다. 현재까지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한 결과는 그럴 수 없다 쪽이지. 한 5년 모았고 그걸 바탕으로 분석을 해봤고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해 하곤 있지만..(내 전공 덕에 이런 짓을 하고 있다만...)
    8시간 전 · 
  • Sungha Park 형이 말씀하신 부분은 뜻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이렇게 뜻있고 열정있는 사람들을 교수 자리에 앉히거나 힘있는 재단등에 소속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면 정치적 수단을 써서라도요) 그리고 사립대를 점차 정리해 나가고 한의대를 국립대로 이양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시간 전 · 
  • Sungha Park 의공학은 진단기계의 발전에 있어.. 언급할 필요도 없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학문입니다. 전혀 수용하지 못했기에 검진이나 오더에 있어 한의사의 역할을 찾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8시간 전 · 
  • Sungha Park 그리고 일본의 한방 전문의 모델 또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대만과도 유사한데 대만은 한의사가 대부분이 의사 시험도 봐서 m.d 면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M.D를 기반으로 한 한의학 전공자의 배출과 교육도 생각해볼 사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놀랍게도 전전 의협 회장이 제시했다고 합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어짜피 그래야하는 것이지. 내가 당장 되리라 생각한 적도 없고. 태윤이와도 언제 한번 얘기해보거라. 우리 둘이서 나눈 얘기 중에 태반이 교수 자르기, 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학교와 협상테이블에 앉기, 그리고 우수하지만 사람 상대하는 스킬은 떨어지는 인력을 학교에 남기기 등등이었으니..
    8시간 전 · 
  • Sungha Park 사람 상대하는 스킬을 강조하는 개원가의 풍토가 한의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한까도 한의원에 가서 진료받는 요즘 질병 치료와 진단이라는 것 이전에 사람상대하는 스킬로 그것을 대신하겠다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원의 선생님들과 전주 침구과 레지던트 형과 상의했는데 어느 정도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8시간 전 · 
  • Jay Hong 지금 의협회장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인물이지. 아예 한의학이라는 걸 의료법에서 지우자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난 결국은 한의학이 일본식으로 통합될 것이라 보거든. 멀지도 않았고. 의공학은 내가 전공이 전자공학이어서 전공 선택중에 의공학이 있어서 들었었지. 흥미로운 학문이고 잘만 다루면 한의학을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학문이야. 내가 아주 강력히 설치를 열망하고 있지. 올해 지나기 전에 학과장과 몇몇 교수들과 따로따로 만나서 얘기 좀 해보려 한다.
    8시간 전 · 
  • Jay Hong 사람 상대하는 스킬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고치는 사람이라면 필수지. 일반인의 불신을 키운 것은 사람상대하는 스킬이 아니라 그걸로 쓸데없는 약만 팔아 쳐먹으려 든 것이 문제이지. rapport는 결코 의학을 사기로 만들기위한 방법이 아니야. 하우스에 이런 말이 나오지 "everybody lies". 환자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어. 왜냐면 자기가 진단을 할 수 없으니. 그렇다보면 빼먹은 것 잘못 기억하는 것 등등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이 나오지. 양방은 그것을 기계의 힘으로 모두 해결하려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사실 훌륭한 면담으로 빌리지 않아야할 기계적 도움의 종류나 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잖아.
    7시간 전 · 
  • Jay Hong 개원의라는 분이 사람 상대하는 스킬에 대해서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다니 실망이군. 레지던트들은 그럴만해. 걔들 병원에서 하는 일이 너무 없어. 여전히 학생이지, 연장된. 나는 오히려 학부 과정에 환자들과 대화를 통한 문진에 대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지. 의사는 치료사 이전에 탐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내가 하나라도 더 눈치채고 알아내어야 하나라도 덜 틀리고 덜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
    7시간 전 · 
  • Sungha Park 아마 사람 상대하는 스킬에 대한 정의가 조금 달라서 제가 오해를 했나 봅니다.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 제가 예과 1학년 떄만 하더라도 '말빨만 잘 키우면 한의사 하는데 좋아 공부는 별개의 문제야' 라는 인식이 팽배했었고 전장 한복판에 있는 영업사원(저도 알바식으로 약간의 경력이 있었습니다 ^^;)들이 코웃음을 칠만한 술자리에서의 알량한 말과 스킬이 전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고 가슴이 많이 답답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을 설득하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고 더군다나 병을 진단하고 치료에 참여시키는 건 더 어려운 일인데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재화를 얻는 데 활용 되는 스킬'로서 치부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7시간 전 · 
  • Jay Hong 다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사람을 속이거나 판단력을 흐리는 것이라 오해하기 때문이지. 정작 중요한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미리 예단해버리고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고민해봐야 할 거야. 너도 알다시피 난 장사꾼의 아들로 자라왔고 그 점이 고맙지. 사람들이 어떤 지에 대해서 일찍부터 알았으니까. 기술과 기계 모두 중요해. 그런데, 양의학에서 내가 갖는 부정적인 인식은 그것들이 backline이 아닌 frontline에 서 있다는 것. search, analyse and confirm. 사람은 절대 쉬운 존재가 아니야. 눈 앞에 보여줘도 믿기 싫으면 안믿어. 내가 그래서, 아까 사람 상대하는 스킬 떨어지는 동료는 연구가 어울린다고 한거야. 괜한 재능 제대로 발휘도 못하고 좌절감에 빠질까 안타까워서.
    7시간 전 · 
  • Sungha Park 형 말씀 더 듣고 싶은데 밤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ㅋ 안녕히 주무세요
    7시간 전 · 
  • Jay Hong 오냐.. 뭐 얼굴 보고 야그하고 싶으면.. "엉아~" 이렇게 부르면서 말붙이거라....
    7시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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